안녕하세요 쌈지의 데일리입니다. 얼마 전에 사둔 버섯이랑 소고기가 남아서 관서식 스끼야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작년에 교환학생을 통해 후쿠오카에서 6개월 정도 지냈었는데 가장 맛있었던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이 관서식 일본전골였는데요. 후쿠오카 하면 돈코츠 라멘이나 모츠나베가 유명하지만 후쿠오카의 하카타, 텐진 부근에 일본전골 가게는 단 하나밖에 없었어요. 소고기도 최상급 와규를 사용하고 자리에서 바로 만들어 주는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맛도 놀라울 만큼 맛있었답니다. 가심비로는 좋지만 그래도 가격대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오늘 준비한 요리는 일본의 관서식 일본전골 요리입니다. 요리 소개에 앞서서 관서식 일본전골과 관동식 일본전골의 차이를 모르실 텐데 간..